결정종의 원인은
결절종의 정확한 원인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관절이나 힘줄을 덮고 있는 막의 세포들에서 퇴행성 변화가 일어나면서 점액을 생성하고, 이 점액이 쌓여서 혹을 형성한다는 것이 일반적으로 알려진 바입니다.
결정종의 증상은 어떤가
증상으로는 뚜렷하게 만져지는 혹 외에 다른 특이한 증상은 보이지 않습니다. 그러나 혹이 커지면 주변 조직을 압박하여 불편함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손등에 위치한 혹은 손목을 팔쪽으로 구부릴 때 더욱 돌출되고 딱딱해져서 압박감을 주며, 손가락의 혹은 물체를 잡을 때 통증을 발생시킬 수 있습니다.
또한, 혹의 위치와 크기에 따라서는 혈관 근처에 위치할 경우 맥박이 강하게 느껴지고 약간의 통증을 동반할 수 있습니다.
결정종의 치료방법은
통증이 없는 경우, 대부분은 보존적 치료 방식을 취하며, 손 사용을 줄이는 것이 권장됩니다.
통증이 있거나 혹의 크기가 큰 경우에는 주사를 통해 결절종 내의 점액을 뽑아내는 치료를 시행하기도 합니다. 그러나 이 방법으로는 종종 재발이 일어날 수 있으며, 효과가 없거나 통증이 지속될 때는 수술을 통해 결절종을 형성하는 주머니와 원인이 되는 관절막 일부를 제거하기도 합니다.
결절종은 일반적으로 해로운 질환이 아니기 때문에, 불편함이 크지 않다면 치료 없이 관찰만 진행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또한, 결절종이 자연적으로 터지면서 사라지는 경우도 있습니다.
결정종의 진단방법은
결절종은 위치, 운동성, 촉감 등을 통해 진단됩니다. 또한, 혹에서 투명하고 점성 있는 젤리 같은 액체를 주사기로 추출하여 확인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이 방법으로 액체를 추출하면 일시적으로 혹이 사라질 수 있으나, 대개 1~2일 후에 다시 커지기 때문에 이는 치료 목적으로 사용되지 않습니다. 추가적으로 결절종의 다른 원인을 파악하기 위해 X-ray, 초음파, 또는 MRI 검사를 실시할 수도 있습니다.
결정종의 정의는 뭔가
결절종은 손목, 손바닥, 손등, 손가락, 또는 발목에 나타나는 물혹으로, 우리 몸에서 가장 흔하게 보이는 양성 종양 중 하나입니다. 이 혹은 관절을 둘러싼 막에서 생겨나며 피부 아래에 단단한 덩어리로 느껴지고, 내부는 관절액으로 가득 차 있습니다. 크기는 작은 콩알 정도에서부터 알밤 크기까지 다양하게 나타납니다. 이 혹은 손을 많이 사용할 때 커지는 경향이 있고, 휴식을 취하면 크기가 줄어들기도 합니다. 특히 여성과 10~30대에서 더 흔하게 발생하는 경향이 있습니다.